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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.10.2016

오버워치 재밌으면서도 스트레스 받아

와우할 때도 전장에서 힐러하는 게 취향이었기 때문에, 지금도 메르시나 루시우 재미있게 하고는 있는데...
힐러 우대는 안 바랄테니, 제발 화물 밀 때 같이 좀 밀어주라 ㅠ_ㅠ

저번엔 메르시로 임무기여 8초 하고 금메달 받고는 게임 껐다................

힐러가 제일 재밌지만 나만 재밌는 게 아닐테니, 요즘엔 탱커 연습중이다.
라인하르트와 디바를 해보고 있는데, 나도 그냥 킬이나 따러 다니는 딜러를 해야하나 고민된다.
물론 딜 잘 못함;;; 와우할 때도 정교하게 디버프 유지하는 암사할 때나 미터기 1등 해봤지, 퓨어딜러할 때는 중간밖에 못했다.

저번 주에 딜러중에 솔저:76 멋쟁이아저씨가 무난무난하다길래 진짜 무난한가? 하고 해봤는데
3판 해본 중에 10명 죽인 판이 제일 잘 한 판;;;

혼자 하기 외롭다... 요즘 트윗이름에 배틀태그 거는 게 유행이던데 나도 해봐야하나 싶어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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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.27.2016

오버워치 이제 두 판 했네

와우할 때도 초반 2~3년은 pve에 집중했지만 시간이 갈 수록 전장을 많이 다녔는데
(발컨이라 투기장은 gg...)
전장이 정말 재밌었다.
본캐가 회드인데 노래방에서는 팀원이 옆에 있을 땐 나무 변신으로 도트힐 둘둘 감아주고,
같은 편이 혹시 깃발 떨어뜨리면 재빨리 집어 먹고 변신해서 전질 ㄱㄱ 하는 맛이 좋았음.
폭눈에서 자리 지킬 땐 표범으로 변해서 은신하고 있다가 누구 오면 곰으로 돌진해서 기절시켜서 시간 끌기도 하고...

피통이 간당간당할 때 큰 힐로 살리는 맛에 힐러를 많이 해서, 오버워치도 지원형부터 시작했다.
일단 쉬워보이는 메르시부터!
빨대 꽂고 쭉쭉 따라다니면 나를 좀 보호해주지, 닥돌하는 돌격형들 밉다...

게임하면 재미는 있는데 한 판 끝나면 어지럽다. ㅠㅠ
연달아 서너판 하면 쉬어야돼... 늙었나보다. 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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